아름다운 멜로디
  • 작성일2023/06/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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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창틀사이로 기분좋은 바람처럼 노랫소리가 살랑거리던 오전,

소리를 따라가보니 샘솟는뜰의 '불협화음'프로그램이 한창 진행중이었어요.

어린시절 무수하게 불렀던 과수원길이 흘러나왔고

멜로디에 추억들이 파도처럼 넘실댔어요. 

아. 역시 음악이 주는 힘이 이런거구나.^^ 

삶의 많은 부분을 멜로디로 기억하는 우리들에게 음악활동은

마음의 안식을 위한 위로자였어요. 

기훈선생님의 즉흥적인 연주에 맞춰 각자의 소리로

화음을 맞춰가는 아름다운 이 시간이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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