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00씨의 개별서비스 지원(꿈의도전3단계 미술선생님으로서 역할하기)
  • 작성일2018/06/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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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00씨의 개별서비스 지원(꿈의도전3단계 미술선생님으로서 역할하기)

- 오일크레파스로 자유그림을 그린후 물감을 묻힌 롤러로 덧 색칠하기, 풀을 이용해 펄가루 붙이기

오늘은 사전에 교사와 같이 미술수업을 해본후 실전으로 오00씨에게 가르쳐 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전개해보았어요.

미리 미술활동을 해보고 스스로 교사가 되어 최소한의 교사의 개입만으로 미술활동이 진행되어

재료를 먼저 설명하고, 어떻게 미술수업을 진행할지 보여주며 설명하는 모습이 살짝?부끄럽고 어색하면서도 진지해 보입니다.

사전 연습을 해서인지 수업을 진행하는 데 많이 힘들어 하진 않습니다.

"00언니, 내가 하는 거 잘 보세요"하는데도 성격이 급하고 호기심이 발동한 오00씨가 하려하자

"기다려 주세요.""이렇게 해야죠"하며 애먹기도 했답니다. 작품이 완성되고 서로 무엇을 그렸는지 질문의 시간에

김00씨는 웃기만, 오00씨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고 "동그라미"라며 서로 웃습니다.

서로 칭찬하며 마무리 하는데 김00씨 "힘들어요."하며 하소연 하네요.

그래도 재미있었다 하고, 다음에는 더 잘할거라는 교사의 격려, 칭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상기된 얼굴인 김00씨,

스스로 뿌듯한 듯 합니다. 앞으로도 교사는 가급적 빠지고 어렵지 않은 미술부터 스스로 교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우려 합니다.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김00씨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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