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돌아보며^^
  • 작성일2023/11/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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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걷다보니 어느새 한 해의 끝에 와있네요.

얼굴에 닿는 공기는 꽤 차가워졌고,

가을색으로 짙게 물들었던 낙엽들은 거리에 쌓여가요.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고,

아직은 낯설게만 느껴지는 "2024" 캘린더가 쏟아지고 있는 요즘.

설렘과 아쉬움이 혼재하는 두 마음 사이에서 싱숭생숭해지기도 해요.



이 마음을. 함께했던 우리들을 회상하며 달래보았어요.

추억을 공유하고자 진행했던 "국민학교 시절에"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이기도 했던 우리들의 학예회^^

어떤 활동을 했었는지. 그때 느낌은 어땠는지. 

전시와 영상,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

깊이 기억되어질 날이었답니다.



지나간 시간은 붙잡을 수 없으니.

이렇게 추억으로 남겨야죠.

아쉬움은 새로운 설렘으로 채우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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