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
  • 작성일2024/03/28 15:47
  • 조회 46
벚꽃사이를 유영하며 지저귀는 새소리에 

귓가가 기분좋게 소란스러워요.

온 세상에 꽃들이 만개한 소식을 전하려는 듯

쉴새없이 날개짓하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며

저도 누군가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졌어요.



꽃과 새들의 향연, 그 파르르한 떨림,

찬란하고 소란스러운 봄이 주는 기쁨을요.



















 

협력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