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된 밤마실.
  • 작성일2024/03/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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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끝에 온기가 느껴지면

하루의 끝자락을 조금이라도 더 붙잡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마치 하루를 두조각으로 나누듯. 

달콤한 밤의 시간을 기다리는 설렘이 좋아지는 계절이네요.

저물어가는 빛으로 물든 바다는 너무나 아름다웠고,

하루의 마지막 빛을 품은 거주인들은 너무나 행복해보였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까지 황홀했던 밤마실.

여름 밤바다의 짠내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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