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애덕의집메인으로

지난 11월 23일 토요일, 햇살만큼이나 마음이 따듯한 애덕의집 나누미들과 함께하는 희망의 클린올레 사회공헌 활동이 있었습니다.

세신산업(주방후드청소), 송현님가족(샘솟는뜰 산책지원), 김상준님(정다운뜰 목욕지원) 9명의 나누미들과 

교사4명, 체험홈 거주인 9명 총22명이 모여 해안가 올레길을 거닐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올레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번 클린올레코스는 닐모리동동에서 도두오래물광장까지였으며 거주인, 나누미가 1:1 짝을 맞춘 후, 

푸른하늘아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날 참가한 나누미들은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거주인들과 함께 걸으면서 대화하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편안한시간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소감을 말씀해주시며 추후 활동에 꼭 함께하고 싶다는 표현을 해주셨습니다.

날이좋아 감사한 하루였고, 또한 나누미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제주애덕의집은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세상을 향한 작은 디딤돌, 제주애덕의집!"

제주애덕의집은 함께해주시는 당신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