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주애덕의집 송년회
- 작성일2024/12/10 10:37
- 조회 306
지난 12월 5일,
제주난타호텔에서 개원기념일에 맞춰 거주인, 종사자, 운영위원,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4년 제주애덕의집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시간 속에서 웃고 울고 기뻐하고 슬퍼하며 나란히 걸어 온 식구들이 모여
지나온 시간에 대한 추억과 다가올 시간에 대한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기억의 조각을 맞춰가는 일은 삶의 궤적을 함께 한 이들만이 가능한 일일테니
지금 이 순간 곁에 있는 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이들 인가를 가늠해 보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1부엔 자원봉사자 및 장기근속자 시상식으로 감사함을 전하였고
맛있는 만찬을 즐긴 후 크리스마스 축하 무대로 시작된 2부 행사는
팀별 장기자랑이 이어져 많은 이들의 환희로 공간을 메우기에 충분했습니다.
성글던 마음도 빛처럼 촘촘하게 모아지 듯 그 공간에서 우리는 모두 하나 될 수 있었습니다.
12월, 빛과 어둠이 나란한 이 계절은 그 모두를 껴안기 참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어둠 속에서 빛을 밝히고 빛 속에서 어둠을 들여다보며 조금은 더 다정한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려 합니다.
다정함이 비추는 곳엔 온기가 가득 할테니까요.
제주난타호텔에서 개원기념일에 맞춰 거주인, 종사자, 운영위원,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4년 제주애덕의집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시간 속에서 웃고 울고 기뻐하고 슬퍼하며 나란히 걸어 온 식구들이 모여
지나온 시간에 대한 추억과 다가올 시간에 대한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기억의 조각을 맞춰가는 일은 삶의 궤적을 함께 한 이들만이 가능한 일일테니
지금 이 순간 곁에 있는 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이들 인가를 가늠해 보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1부엔 자원봉사자 및 장기근속자 시상식으로 감사함을 전하였고
맛있는 만찬을 즐긴 후 크리스마스 축하 무대로 시작된 2부 행사는
팀별 장기자랑이 이어져 많은 이들의 환희로 공간을 메우기에 충분했습니다.
성글던 마음도 빛처럼 촘촘하게 모아지 듯 그 공간에서 우리는 모두 하나 될 수 있었습니다.
12월, 빛과 어둠이 나란한 이 계절은 그 모두를 껴안기 참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어둠 속에서 빛을 밝히고 빛 속에서 어둠을 들여다보며 조금은 더 다정한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려 합니다.
다정함이 비추는 곳엔 온기가 가득 할테니까요.
모두들 계신 곳에서 따듯한 12월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