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기
- 작성일2023/07/28 17:48
- 조회 293
“택수삼촌~~ 나 기억나요? 기억나면 웃어줘요~”
수년간 택수씨의 가족봉사단활동을 하며
가족이자 벗이 되어주었던 봉사자님.
코로나 이후 찾아뵙지 못한지도 어언 4년.
택수씨께서 병상에 누워계신 모습을 처음 본 봉사자님은
웃는 미소 위로 눈물을 훔치셨어요.
그렇게 한참을 포개진 두 손 사이로
서로의 온기를 마주하였답니다.
애틋함이 방안을 가득 채웠고,
택수씨는 그저 온화한 미소로 마음을 전할 뿐이었지만.
눈빛이 말해주었어요.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잘 이겨낼 거라고.
다시 일어나 함께 많은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수년간 택수씨의 가족봉사단활동을 하며
가족이자 벗이 되어주었던 봉사자님.
코로나 이후 찾아뵙지 못한지도 어언 4년.
택수씨께서 병상에 누워계신 모습을 처음 본 봉사자님은
웃는 미소 위로 눈물을 훔치셨어요.
그렇게 한참을 포개진 두 손 사이로
서로의 온기를 마주하였답니다.
애틋함이 방안을 가득 채웠고,
택수씨는 그저 온화한 미소로 마음을 전할 뿐이었지만.
눈빛이 말해주었어요.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잘 이겨낼 거라고.
다시 일어나 함께 많은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