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 승마체험
- 작성일2020/10/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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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계절의 끝은 늘 아쉬움이 가득 남지요.
얼마 남지 않은 올 해 가을,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청량한 하늘을
앞으로 몇 번이나 마주할 수 있을까요?
오늘, 푸르디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말과 함께 교감했던 이 순간들도 우리 기억의 조각들로 깊이 남겠지요.
깊어지는 가을을 통과하고 있는 이 시간들이..
짧아서 더 아쉬운 가을이라는 이 계절이 좀 더 곁에 머물러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금요일 오후네요.
다가오는 주말에는 모두 대자연에서 평온한 가을을 만끽하시는 건 어떠세요?
주말엔 숲으로-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