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고 소중한 하루.
- 작성일2024/10/25 15:36
- 조회 220
이 날, 가장 많이 들린 말은 "감사합니다."였던 것 같아요.
귀한시간을 마련해줘서. 함께 보낼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하다는 그 말이. 그 목소리들이. 너무 소중해서 잊을 수가 없었어요.
함께한다는게 이리도 감사한 일이라는 걸 우리는 종종 잊고 살아가잖아요.
귀한줄도 모르고 흘려보낸 시간들을 끌어모아 돌보며 살아가야겠다 생각했어요.
깊었던 시간 만큼 서로의 마음에 깊이 간직 될 이번 나들이는
정말이지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