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60부터, 제 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 작성일2021/12/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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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60부터!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지난 12월 19일(일) 제주애덕의집 교육실에서 본 원에 생활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모인 가운데
올 해 환갑을 맞이하신 김창덕, 허경수씨를 축하하는 잔치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먼저, 환갑을 맞이하신 두 분을 모시고 케이크 커팅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편지낭독, 선물증정, 답가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축하공연 시 행복한뜰의 김남, 김평재씨가 열창한 ‘노사연의 만남’ 은 우리들의 만남과 인연을 돌아보게 하였고
그녀들의 진심이 담긴 노래는 듣는 이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허경수씨와 각별한 우정을 보이는 김재석씨가 직접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며 모든 이들이 따뜻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으며
많은 이들이 보내주는 진심어린 축하에 처음에 어색하게 앉아 있던 두 분의 얼굴에도 수줍은 웃음꽃이 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르신 두 분의 환갑을 맞이하여, 곁에서든 멀리서든 축하메시지를 준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어르신들의 하루하루가 앞으로 빛나는 일들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곁에서 나란히 발맞추어 나가겠습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제주애덕의집 식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 가꾸며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