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산책길이예요.
저희 기관이 위치하고 있는 황사평이라는 마을은 참 고요하고 아름다운 곳인 것 같아요. 원 주변에 밭이 많아서 그런지 계절이 가는 걸 온몸으로 느낄 수가 있어요.
오늘도 저희는 자연과 마주하며 산책을 나서요. 보리, 지천가득 피어있는 꽃, 탁 트인 시야로 보이는 푸른하늘과 한라산..
참 걷기 좋은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