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클린올레활동
  • 작성일2023/05/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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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촉촉히 내리던 지난 토요일 오전.

잠시 비가 소강상태인 틈에 종사자사회공헌활동인 클린올레를 다녀왔어요.

4월의 클린올레는 18코스,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에서 시작하였어요.

제주섬이 아파하던 4월. 우리는 잃어버려선 안되는 기억을 안고

'곤을동 4.3 유적지'를 숙연한 마음으로 거닐었습니다.



작고 아름다운 마을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수평선.

주변의 쓰레기들을 주워담던 우리들의 손길.


클린올레라는 활동이 주는 행복감을 온전히 느끼며

나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씩 굵어지는 빗방울마저 반가웠던 봄날.

아름다운 제주의 환경을 살리는데 저희 애덕의집 동료들과

그의 가족들이 함께 기여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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